● 참회(懺悔, 慙悔)
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을 맞이하여 진정 자신에게 얽매인, 숨기고 있는 짐들을 스스로 풀어주는 것이다.
● 용서(容恕)
타인들에 대하여 상대방이 진정 어떠하든 간에 참된 ‘나’가 참된 ‘너’를 용서하는 것이다. 이는 내 속에 있는 대상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짐을 스스로 놓음으로서 나 자신을 풀어주는 작업이기도 하다.
● 화합(和合)
인간은 더불어 살아야 한다. 그저 함께 모여서 집착과 욕심으로 살아감이 아니라 친근감과 배려, 친절, 봉사, 사랑으로 화합하여 일체가 되어 나누고 함께 하는 과정이 삶인 것이다. 사람 그 자체가 삶이다.
● 사랑
진정 내 속에 있는, 나 자신인, 존재 그 자체인, 신 그 자체인 사랑으로서 세계와, 이웃과, 가족과, 나 자신을 함께 사랑하여야 하는 것이다.
● 만남
만남은 정직과 친절, 배려, 존중 등 상대에 대한 사랑이 전제 되어야하며진정 그러하였을 때 만남이라 할 수 있다.
● 이해
만남이 이루어지면 진정 상대의 입장에서 상대를 이해하려는 마음가짐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. 이것은 곧 나 자신에 대한 관심과 이해이기도 하다.
● 겸손
상대를 이해하게 되면 스스로 상대를 알고 있다고 오해하거나 상대에 대한 그릇된 선입견을 가질 수 있다. 상대를 더욱 존중하고 스스로 겸손의 마음을 가짐으로서 이를 극복할 수 있다. 이는 곧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자세와 노력이다.
● 봉사
겸손함 속에서 상대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자세와 삶을 스스로 가지는 것이 바로 봉사이다. 이는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가짐과 그 노력의 다른 모습이다.
● 사랑